양재동에서 출발하는 저희는
‘양재 시민의 숲’ 앞 정류장에서 9200번을 타고 슝슝 갔답니다!
‘인하대학교’에서 내린 뒤 수인선을 타고 3정거장을 가서
‘인천역’에서 내렸습니다!
3번출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
인천역 3번출구 앞!
이렇게 왼쪽에는 ‘차이나타운’
오른쪽에는 ‘송월동 동화마을’이 있어요.
차이나 타운으로 총총 가볼께요!
열심히 버스타고 지하철타다가
점심에 도착했더니 너무 배고팠어요...
군것질은 나중에 하도록 하고!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가 다른 건물들에 비해
조금 독특하게 생긴 중식당으로 결정했습니다 :)
차이나타운 입구로 쭉 올라와서 왼쪽으로 걸으세요!
1층, 2층이 모두 매장인데 저희는 2층으로 안내를 해주셨어요!
2층에 아무도 없어서 살짝 당황스러웠어요 :(
저희 들어오고 단체도 오고 손님이 계속 들어왔어요.
조금만 늦게 들어왔으면 오래 기다렸을꺼예요!
다 먹고 나갈때에는 웨이팅까지 생겼답니다 :)
포자&백짬뽕&간짜장
대표메뉴처럼 보이던 포자는.. 그냥 그랬어요...쏘쏘..😣
간짜장은 평소먹던 짜장면이였구요!
여긴!! 백짬뽕이 쫀쫀맛이였어요!!
뭔가 속이 풀리는 기분이였어요 정말 후루룩후루룩
국물은 거의 다 먹었답니다!
강력추천! :)
먹자마자 군것질 시작이예요..><
행운의 포춘쿠키속에서는 ‘카페 할인권’이 나왔어요 하핳
버미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저는 아아+버블펄추가했어요! 상상이 안가시겠지만
커피의 쓴맛뒤에 펄의 달콤함이 은근히 맛있답니다!
‘크림치즈 홍두병’은 2000원이예요!
치즈가 흘러나오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초코도 먹어볼껄 후회되네요 :)
대박 꿀팁 하나!
홍두병 가게는 인기가 많아서 낮에는 줄이 엄청 길어요.
하지만 초저녁쯤에 가면 웨이팅이 한명도 없답니다!
시간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굳이 오래 줄서지 않아도 괜찮아요 :)
탕후루는 3000원이예요!
코팅된 설탕시럽이 딱딱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깨물어 먹었는데 설탕안에 딸기과즙이... 와 진짜 너무 행복했어요 ㅠㅠ
날씨가 조금 흐려서 별로였는데 탕후루 한입먹고 바로 기분 좋아져서 신났어요!
양꼬치는 1500원!
1000원집도 많이있었어요!
음식점 안에서 파는게 아니라 길거리에서
노점상으로 판매하는 곳이 많아요 :)
한개씩 맛보기도 좋고 맥주도 한잔씩 따로 팔더라구요!
저는 양꼬치를 처음 먹어보는 거였는데 조금 냄새가... 제스타일은 아니였어요..
샤오롱바오는 6000원!
홍두병 파는 집에서 먹었어요!
티비에서 이미 소개되면서 인기가 많죠 :)
육즙이 뜨거우니 조심히 드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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