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라인_부가수익창출

부가수익 창출을 위한 웹북 발간과 수수료, 세금문제 :: 크몽, 탈잉, 프립, 알지북스

범범 :) 2020. 12. 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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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준비 없이 시작하면 세금폭탄"



안녕하세요. Levitate 범범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직장인들 부업으로도 핫하고 부가수익 창출을 위해 많은 분들이 뛰어들고 계신 웹북 시장 주제입니다. 어느샌가부터 개인 채널에서의 정보공유 포스팅에 그치지 않고 본인의 전문성을 살려서 PDF형식의 웹북을 발간하는 추세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적게는 몇천원에서 수십만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하면서 웹북 판매 수익으로 한 달에 수백만원의 수익을 올리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저도 이전에 머니 파이프라인 계획에서 잠깐 언급했듯이 2021년에 웹북 발간을 계획하고 이런저런 조건들과 플랫폼들을 알아봤습니다.

 

우선 가장 활성화 되어 있는 재능거래마켓 크몽과 탈잉이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지만 프립에서도 점차 웹북 비중을 높이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알지북스라는 신규 플랫폼이 나오면서 웹북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들이 개설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도 크몽에서는 몇 번 구매자의 입장에서 거래를 해본 적이 있었는데 일반적인 전문업체에 비해 가성비 부분에서 상당히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크몽에서는 웹북 외에도 상담, IT서비스, 디자인작업 등 일반적으로 학습없이 하기 힘든 분야의 컨텐츠들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더라구요.

 

플랫폼마다 웹북 발간에 대한 승인 난이도 역시 차이가 있었습니다. 현재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크몽이 역시나 웹북 판매를 승인받는데 가장 난이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고, 탈잉이나 프립, 알지북스는 비교적 쉽고 빠르게 승인이 난다고 하네요. 판매 썸네일에 문구유무, 컨텐츠의 주제 등 세부적인 조건들은 플랫폼마다 상이하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시고 플랫폼에 맞게 준비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수수료와 세금문제입니다.

각 플랫폼들은 재능거래 판매자들과 수수료들을 중개해주는 업체이기 때문에 중개수수료를 수익해서 가져갑니다. 또한 중개수수료에 대한 세금은 자동으로 신고를 하지만 판매자에게 발생하는 수익에 대한 세금은 신고를 해주지 않는 시스템으로 인해 많은 과세조건을 검토해야 합니다. 판매자는 판매 수익에 대한 세금신고를 국세청에 해야하며 이때 발생하는 세율은 본인의 근로소득과 사업자등록 여부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상이해집니다. 만약 세금신고를 누락하거나 과세율이 높은 조건일 경우에는 세금폭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하셔야 겠죠.

 

실제로 크몽에서 웹북 판매를 진행했던 사람이 세금폭탄으로 바로 활동을 중단했다는 후기글도 포털에서 쉽게 찾을 수 있고 이런 글들을 봤을 때 세무쪽 지식이 적은 저로써는 진입하기가 약간 꺼려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공을 들여서 직접 만든 웹북이 온라인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수익을 내는 것은 정말 좋은 머니 파이프라인의 사례겠지만 당장은 세금에 대한 걱정이 앞서고 있네요.

 

저처럼 트렌드에 맞춰서 수익성 PDF웹북을 제작/발간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꼭 플랫폼별 비교와 세금에 대한 사전조사를 충분히 하시고 진입하시길 추천드리면서 짧은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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