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품질 블로그로 가는 지름길 :: 기자단 활동편

포스팅용 사진, 영상은 직접 촬영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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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포스팅은 지수하락으로 노출도 안되는 저품질 블로그로 가는 지름길, 기자단 활동에 대한 주제입니다. 저품질 블로그는 말 그대로 아무리 포스팅을 해도 노출이 되지 않아서 방문자가 들어오지 않는 죽은 블로그가 되는 건데요. 잠깐 눈 앞의 수익이나 방문자 확보를 위해 섣불리 포스팅을 쌓다가는 누구든 겪을 수 있는 현상입니다. 하지만 한 번 블로그가 제재를 받고 나면 다시 회복시키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꼭 조심해야 할 블로거들의 필수상식이죠.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분들이 실수하시는 사유 중 하나가 유사포스팅입니다. 즉, 이미 있는 자료들을 활용해서 같은 사진들로 포스팅을 하거나 더 심하게는 아예 복붙으로 같은 포스팅을 발행하는 경우겠죠. 제가 알고있는 구독자 한 분은 사진은 많이 올리고 싶은데 마땅히 찍어둔 소스가 없어서 구글링을 통해 사진을 끌어다 썼었습니다. 그 결과 아무리 포스팅을 쌓아도 노출이 되지않고 당연히 방문자는 들어올 수 없겠죠.

 

 이렇게 타인의 사진이나 영상을 끌어오는 것도 물론 안좋은 영향을 끼치지만 많은 분들이 금전적인 대가를 통해 참여하시는 기자단 활동은 완전한 자살행위입니다. 기자단은 과정적인 면에서 바이럴 홍보를 원하는 사업체가 인플루언서들을 섭외해서 미리 촬영해둔 사진과 자료들을 뿌립니다. 물론 퀄리티가 있는 광고주나 방문형 기자단의 경우는 해당사항이 없지만 대부분은 동일한 자료들을 마구잡이식으로 다수의 SNS 인플루언서들에게 뿌려주겠죠. 이를 활용해서 잘 관리하신 개인채널에 포스팅을 진행할 경우 무조건 유사포스팅으로 걸리게 됩니다. 이런 기자단 활동이 조금씩 쌓여갈수록 채널은 점점 무너져가겠죠.

 

 싸게는 만원에서 비싸게는 5만원을 받기 위해 잘 쌓아온 블로그를 망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한 두번의 활동으로는 체감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독자의 관점에서도 블로그 주제와 전혀 관계없는 기자단 홍보 포스팅이 반복되면 채널에 대한 이미지가 반감되겠죠! 저도 일관성있는 채널관리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다 같이 조심해야할 부분도 체크하면서 포스팅 상위노출을 위해 다 같이 화이팅입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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