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한 구글 애드센스 승인의 길 :: 심사결과 기간이 길어졌다

애드센스 심사검토가 오래 걸리는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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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스토리를 개설하고 아직 20개의 포스팅도 채우지 못했다. 물론 양보다는 하나하나의 질이지만 현재 블태기를 겪고 있으면서 네이버 블로그는 일상과 제품리뷰 위주의 포스팅들을 작성하고 있고, 티스토리 블로그에는 디지털 노마드로 돈에 대한 각종 정보성 포스팅과 내 생각들을 정리하고 있다. 멍청하게도 티스토리 애드센스 대란때 넘어오지 않고 대란이 끝나자마자 채널확장을 위해 티스토리를 만들어서 아직도 애드센스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가장 아쉬운 점은 티스토리 블로그에 정말 공을 들여서 작성한 2번쨰 포스팅이 다음 메인에 올라가면서 일방문자가 수천명대로 폭증했던 시기이다. 그때 애드센스가 달려있었다면 기대수익이 꽤나 나왔을텐데 아쉬우면서도 구글 애드센스 심사과정에서 조금 탐탁치 않은 현상이 당시에 발생했었다. 

 

 다음 메인에 포스팅이 올라가던 시점에도 현재 티스토리 블로그는 구글 애드센스 신청을 통해 검토를 받고 있었는데, 메인노출로 일방문자가 폭증함과 동시에 심사검토중인 애드센스 계정이 정지를 먹었다. 어뷰징으로 필터링이 된건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만약 애드센스 심사에 합격이 되었더라도 메인 노출과 동시에 계정정지를 먹었다면 분명 수익적인 면에서 구글이 꼼수를 쓴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네이버 애드포스트에 비해 구글 애드센스는 각종 규정을 기준으로 한 제재가 훨씬 엄격한 건 사실이다. 다른 블로거분들의 후기를 보면 단순히 친구들이 몇번 광고를 클릭해줬는데도 바로 애드센스 활동정지가 걸린 분들도 많고 누구든 한번씩 활동정지를 먹을 정도로 그 기준이 깐깐한 애드센스이다.

 

 티스토리 애드센스가 통과되더라도 여전히 주력채널은 네이버 블로그로 가져갈테지만 일단 마음 편히 광고를 달아놓고 운영하고 싶은 욕심에 매일 지메일에 들어가서 검토결과 메일을 기다리고 있다. 디지털 노마드가 되어서 꾸준히 수익을 쌓고 조금씩 발전하면서 더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