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라인_부가수익창출

구글 애드센스 승인 조건 :: 티스토리 게시물이 몇개여야 할까

범범 :) 2020. 12. 2. 12:38
반응형

애드센스 승인받고 티스토리 블로그로 고정수입 만들기


 

 애드센스 수익을 내보기 위해서 구글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한지 한달 정도 시간이 지났습니다. 애드센스 대란이 끝나면서 다시 매번 심사에서 탈락하고 있는데요! 애드센스 심사를 단기간에 통과하신 분들을 보니 짧게는 6개의 포스팅으로 일주일 만에 합격한 사례도 있더라구요. 우선 네이버 애드포스트와 애드센스는 확연히 심사기준이 다른 것 같아서 이곳저곳 애드센스 통과 후기를 보면서 발견한 점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우선 티스토리는 네이버 블로그와 달리 사진의 중요성이 비교적 적다는 점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블로그 지수를 높이기 위해, 이미지 노출을 시키기 위해서 적어도 사진을 10장~15장 이상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사진이 없는 게시글이나 3장~5장 정도의 사진만 업로드된 게시물들이 많고 애드센스 통과에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보통 네이버는 후기성 포스팅들이 많고 티스토리는 구글에 정보를 습득하기 위한 검색이 많은 만큼 사진의 비중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특정 분야의 지식 혹은 정보를 얻기 위한 과정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 티스토리는 네이버에 비해서 블로그 주제가 중요했습니다.

 

 30개 이상의 포스팅으로도 애드센스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신 분과 6개의 포스팅으로 애드센스를 합격한 분의 티스토리를 비교해보면 전자는 일관적인 주제없이 일상에서 나오는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면 후자는 특정분야를 겨냥해서 정보제공성 포스팅으로 장문의 포스팅을 했더라구요. 이렇게 보면 티스토리 애드센스 심사조건은 1일 1포스팅 보다는 각 포스팅의 퀄리티가 좌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글을 작성하는 난이도는 훨씬 높겠죠.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주제의 특정 분야 종사자처럼 직업으로 활동하고 계신 분들은 이렇게 전문화된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포스팅의 수 만큼이나 말이 많은 글자 수 역시 앞서 말씀드린대로 짧은 여러개의 포스팅 보다는 각각의 포스팅에 많은 정보와 내용, 견해가 담길수록 유리합니다. 같은 제품리뷰 포스팅을 올리더라도 제품의 사양이나 외관, 작동방법 등 객관적인 내용만을 담은 포스팅보다는 사용후기, 본인이 생각하는 장단점, 다른 제품과의 비교분석 등 주관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갈수록 포스팅의 퀄리티는 올라가는 것 같아요. 사실 시간을 내서 포스팅을 하나하나 쌓아가는 과정에서 최대한 간략하게 요점만을 정리하게 되지만 이는 블로그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지난달 쿠팡이츠 쿠리어 배달파트너 관련 포스팅으로 시작 첫달만에 6천명이 넘는 방문자가 발생했지만 애드센스 심사에서는 계속 떨어져왔습니다. 다른 분들 후기를 보면 일방문자가 50명도 되지 않는 분들도 통과를 하기 떄문에 티스토리의 구독자 수나 방문자 통계는 심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제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애드센스의 심사기간의 차이에서 포스팅의 지속성도 반영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신청한 다음날에 심사결과가 날라오는 반면, 탈락사유를 보완한 다음에는 몇주 동안 결과가 안나오기도 합니다. 이렇게 심사기간이 크게 차이가 나는 이유는 포스팅 사이의 공백기간을 검토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인데 적어도 애드센스 심사기간 중에는 꾸준한 포스팅이 이어질수 있도록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겠죠.

 

 네이버 애드포스트로 월 100만원을 버는 수준이면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로 월 200~300은 벌 수 있다는 말이 있죠. 디지털노마드로 이미 블로그, 유튜브 등 각종 SNS 개인채널이 포화상태라고는 하지만 큰 욕심없이 꾸준한 정기수입을 만들 수 있는 수익원임에는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다들 개인 채널운영 안정적으로 자리잡아서 쏠쏠한 수익창출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짧은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