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기사를 보니 민주당이 청년층 표심을 얻기 위해 하반기에 청년 소득공제 장기펀드를 진행한다는 내용을 봤습니다. 소득공제 장기펀드는 연 최대 1,200만원. 즉, 월 100만원씩 펀드에 납입할 경우까지 최대혜택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하지만 장기펀드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5년간의 가입기간을 유지해야하고 도중에 환매를 하더라도 펀드 특성상 환매 딜레이를 감안해야 합니다. 만약 펀드가 나오는 시기에 맞춰 지수가 쭉 빠져준다면 가입에 대한 매력도가 높아질 것 같습니다. 투자금의 40%까지 증시에 투자를 하는 성격탓에 보유기간동안 증시가 호황을 이룰수록 수익률 역시 승승장구할 수 있겠죠. 요새 인플레이션에 금리인상, 테이퍼링 시그널까지 겹치고 미중대립이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